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 보았습니다.
현재 흉의 상태를 보아야 정확한 답변이 가능하겠으나,
다치거나 수술후 봉합하여 생긴 흉터의 경우
(1차 흉터성형술을 받았으나 불만족스러운 흉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수술로서 흉을 제거하고(미세흉터제거성형술),
보조적으로 레이저치료(프락셀)를 병행하여 치료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수술은, 흉터전체를 잘라내어 없애준 후,
주위의 정상피부를 당겨서 미세 봉합하게 됩니다.
수술후 치료기간은 약 1주일입니다.
수술하게 되면, 정상피부사이에
아주 가는 실선 같은 자국(새로운 흉)만 남게 됩니다.
수술직후 남은, 실선처럼 가는자국이
시간이 지나도 더 벌어지지 않고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실밥제거후부터 수술부위에 특수 테이프(steri strip:봉합대신 사용하는 테이프)을
붙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특수 테이프는 흉의 폭이 넓어질 가능성이 높은
수술후 최소 세달이상 붙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통 수술후 한달된 시점에서는
레이저(프락셀레이저+EGF젤 도포)치료를 하게 되는데,
레이저치료의 목적은 정상피부사이 이음새의 경계부위를
평편하게 하고 흐릿하게 하는 목적으로 하게 됩니다.
수술후 결과는 수술과 관리이외에
개개인의 피부특성이나, 흉이 있는 부위, 흉의 방향, 흉의 크기 폭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술후 결과를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특별히 체질적으로 흉이 많이 생기는 경우만 아니라면,
수술로서 많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수술비는 직접 상담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되나,
얼굴에 흉이 있는 경우,
수술길이로 1cm 당 30만원정도,
레이저치료(프락셀 레이저 + EGF젤 도포)비는 회당 5만원정도를
예상하시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굿 성형외과 (구:압구정 성형외과) 원장/. 최성안]